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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퍼즐조각/인물 이야기

[인물 이야기] 현재 우리나라는 김건희 정권? - 김건희 심리 분석

by 이야기퍼즐조각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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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야기퍼즐조각입니다.

각각의 모든 이야기퍼즐조각은 하나의 역사로 완성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대통령이 누군지 가끔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어느 행사에서는 정작 대통령보다 부인이 더 주목받게 셋팅을 하고, 대통령의 기사보다 부인의 기사가 더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김건희 정권’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동훈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의 심리에 이어 김건희 여사 심리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김태형 소장님의 분석을 주로 다루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 아기처럼 따라하는 따라쟁이 김건희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려고 한 이유는 권위주의적 성격답게 힘을 상징하는 권력욕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를 더욱 더 간절히 바란 사람은 부인 김건희였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애정 결핍에서 비롯된 강한 인정 욕망 때문이었습니다.

 

김건희가 여사가 된 이후의 행보를 보면 과거 명한 셀럽들을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를 굉장히 선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클린 케네디의 사진 뿐만 아니라 오드리 햅번의 사진도 의상에서 구도까지 그대로 따라합니다. 이 때 ‘그대로’라고 함은 사진이 담고 있는 의미와 행사의 성격까지 포함됩니다. 그리고 이름을 명신에서 건희로 개명한 것도 이건희를 따라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 여사가 유명 셀럽의 사진을 그대로 모방하며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주목과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기 위함입니다. 아마 어릴 때 재클린 케네디와 오드리 햅번 사진을 보고 큰 인상을 받아 꼭 따라해 보고 싶은 욕망이 마음 속에 크게 자리 잡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어린 시절의 그 욕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니 마음껏 욕망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죠.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허구의 이야기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하는 반사회적 성격, 인격장애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 때 중요한 것은 본인이 자신의 거짓말을 완전히 진실로 믿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김 여사는 무엇이 진실인지 압니다. 그렇기에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모방은 아동기 모방입니다. 아동기 모방의 특징은 있는 그대로 모방하는 것입니다. 아동은 아직 자신의 주관이 형성되기 전이기 때문에 자기 눈에 비친 어른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합니다. 또 다른 특징은 내면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적인 것을 모방합니다. 말투와 행동, 걸음걸이, 옷차림 등 말이죠. 

 

김건희 여사는 어른인데 왜 아동기 모방을 하는 걸까요. 기본적으로 김 여사는 모든 모방을 자기만족 때문에 합니다. 어릴 때 그토록 하고 싶었던 모방을 기회가 왔을 때, 지나가기 전에 얼른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자기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어 자기식대로 재구성하는 성인의 창조적 모방을 한다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칭찬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말은 자신의 본 모습에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대통령 남편은 욕망을 이루기 위한 수단, 도구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윤석열이 김건희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김건희가 윤석열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이죠. 두 부부관계를 본다면 건강한 부부보다는 주종관계, 지배와 피지배 관계에 가깝습니다. 

 

아마 윤 대통령은 어린 시절에 받지 못한 부모의 애정을 아내에게서 충족받고자 어리광을 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김 여사는 나름 능력 있는 남편을 통해 마음껏 권력을 행사하며 어릴 적부터 욕망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대 대통령 배우자와 달리 김 여사의 영향력이 지대한 것을 보아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대통령의 의사결정의 대다수를 김 여사가 하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그리고 하다못해 각종 연설문도 김 여사가 작성하여 전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기본적인 맞춤법조차 맞지 않는 대통령의 연설문이 설명되지 않습니다. 어쩌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본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고가 너무 단순하여 대인관계 능력이 떨어지는 남편과 달리 김 여사의 대인관계 능력은 우수한 편입니다. 특히 남자들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치밀하고 교활한 스타일입니다. 이런 사람과 연애를 하거나 부부가 된다면 보통 주도권은 이런 스타일의 여성이 쥐게 됩니다.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을 향하여 “(남편이) 멍청해도 말을 잘 들으니까 내가 데리고 살지, 저런 걸 누가 같이 살아주겠어요? 인물이 좋나, 힘이 세나, 배 튀어나오고 코 골고 많이 처먹고 방귀 달고 다니고… 당신 같으면 같이 살겠어요?”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 인터뷰 내용을 보면 김 여사가 남편 윤 대통령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어떤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해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 대인관계에 강한 자신감 = 높은 사교술

김건희 여사의 녹취록을 들어보면 말을 잘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때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 ‘박근혜 화법’이라고 불리던 화법과 어느 면에서는 흡사합니다. 그런데 김건희는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인관계에 있어 강한 자신감을 보입니다.

 

윤석열이 위로 올라가기 위해 사용한 방법은 권력입니다. 반면 김 여사가 위로 올라가기 위해 사용한 방법은 사교술입니다. 그는 대화에 있어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 여사의 사교술 특징은 일단 돈과 권력을 활용하여 유혹합니다. 두 번째는 심리전에 능숙합니다. 상대방의 심리를 이용하여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여 마음의 문을 열게 만듭니다. 세 번째는 만들어낸 외모입니다. 자연산이든 인공미가 철철 넘치는 사람이라면 드러나는 외모에 홀리기 마련입니다. 아마 외모도 한 몫 하였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밀실사교술에 뛰어납니다. 은밀하게 숨겨져 있다가 필요할 때 드러나는 식으로 설계를 잘 합니다. 자꾸만 김 여사의 각종 봉사활동 사진이 '이런 일이 있었다더라'는 식으로 기사화되는 이유입니다.

 


이제껏 여사의 사교술이 먹혀온 이유는 돈과 권력에 취약한 사람들을 상대로 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들의 정상적이고 성숙한 사고와 판단으로 아닌 것이 빤히 보이는데 어떻게 속아줄 있겠습니까. 하루 빨리 아동기에서 벗어나 성숙한 성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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