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야기] 임성근 카톡에 숨겨진 김건희의 충격적인 비밀

 

 

안녕하세요. 이야기퍼즐조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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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성근 사단장이 있는 카톡방이 이슈입니다. 해병대 출신만 모여있는 카톡방에 이상한 인물이 하나 끼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상한 인물이 이상한 말을 합니다. '삼부 내일 체크하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임성근 카톡과 김건희의 비밀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은 고양이뉴스의 <임성근 카톡에 숨겨진 김건희의 충격적인 비밀> 영상을 바탕으로 써졌음을 밝힙니다.

 

[순서] #해병대 출신만 모여있는 카톡방의 이상한 인물, 이종호 #'삼부 내일 체크하고'의 비밀 #임성근 카톡에 숨겨진 김건희의 충격적인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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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출신만 모여있는 카톡방의 이상한 인물, 이종호

2024녀 6월 21이 채 해병 특검법을 위한 법사위 청문회에 드디어 임성근 사단장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청문회 이후 언론에 주목해 볼만 한 특이한 카톡방이 공개됩니다. 임성근 사단장이 주최하는 골프 모임을 공지하는 카톡방입니다. 이 카톡방 내용을 바탕으로 임성근이 실제 골프를 친 내역도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카톡방이 이슈가 된 건 골프와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매우 수상해 보이는, 인물과 그 인물의 발언 때문입니다.

 

해병대 출신만 모여있는 카톡방에, 해병대와 전혀 상관 없는 이종호 씨가 들어와 있었고, "삼부 내일 체크하고"라는 말을 합니다. 

 

이종호가 누구냐. 그는 블랙펄인베스트라는 투자 부띠끄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블랙펄인베스트가 무엇이냐.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이끈 곳입니다. 즉,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2차 주포인 것이죠.

 

해병대 출신들의 골프 모임 카톡방에 왜 난데없이 투자 부띠끄를 운영하는 사람이 들어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그가 말한 "삼부 내일 체크하고"에서 "삼부"가 대체 무엇을 의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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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양이 뉴스 유튜브

출처 : 고양이 뉴스 유튜브

 

#'삼부 내일 체크하고'의 비밀

이 발언에 대해 조국 의원이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하여 "삼부이자인지"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삼부"라고만 말하여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논리적으로 가장 그럴 듯한 추론은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그는 주가조작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주식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삼부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주식은 다행이도 하나밖에 없습니다. 바로 삼부토건입니다.

 

또한 카톡이 올라온 때가 5월 14일 일요일입니다. 주식장은 주말에는 열리지 않고 월요일부터 시작하니 월요일인 내일 삼부토건의 주식장을 체크한다는 의미로 생각한다면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2023년 5월 15일을 기점으로 삼부토건의 주식차트를 확인하면 의심이 더욱 확신으로 바뀝니다. 카톡 메시지가 있고 5일 뒤인 5월 19일 금요일, 삼부토건의 주가가 미친듯이 오릅니다.

 

그렇다면 정작 15일에는 별다른 특이점이 없는데 왜 이종호는 체크하라고 한 걸까요. 여기서부터 김건희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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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양이 뉴스 유튜브

출처 : 고양이 뉴스 유튜브

 

#임성근 카톡에 숨겨진 김건희의 충격적인 비밀

 

삼부토건은 예전부터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2차 주포 이종호가 "삼부 내일 체크하고"라고 한 직후인 2023년 5월 16일 우크라이나 젤렌스카 영부인이 갑자기 특사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김건희가 직접 젤렌스카 영부인을 만납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삼부토건일까요.

 

삼부토건은 2023년 2월 24일 디와이디라는 화장품 회사에 인수됩니다. 디와이디 대표이사는 정창래라는 변호사입니다. 변호사가 기업을 인수한다? 정창래라는 사람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정창래는 한동훈과 사법연수원 27기 동기이자 윤석열과 고양지청에서 함께 근무한 검사 출신 변호사입니다.

 

경찰이 작성한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내사 보고서에 이런 설명이 있습니다. "주가조작을 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대표이사가 믿을만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 보고서에는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그래프도 함께 들어 있는데, 공교롭게도 삼부토건 주가 그래프의 모양과 매우 흡사합니다.

 

주가조작에 있어 핵심은 내부정보를 이용해 호재를 언론사에 뿌려 허위매수로 주가를 올리는 것입니다. 주가가 오르기 직전에 주식을 사두었다가, 허위 호재로 거품이 껴 미친 듯 오른 주식이 목표치에 오르면 대량으로 주식을 팔면서 이득을 챙기는 수법입니다.

 

주가가 오를 만한 소식을 듣고 개인 투자자들이 몰려야 이 계획은 성공합니다. 그러니 호재를 뿌리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일을 국가가 나서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한국 정부가 10조를 연 0.15%라는 완전 초저금리로 최장 40년 동안 빌려주기로 약속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삼부토건이 참석합니다. 동시에 대통령이 히로시마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집니다. 그것도 모자라 대통령이 직접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지원 조치하겠다는 뉴스가 쏟아져 나옵니다. 삼부토건 주식이 뜨는 것을 국가가 완전히 보장한 셈이죠. 아니나 다를까 이때 삼부토건 주가는 최고점을 찍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작 삼부토건의 공시 보고서를 보면 해외사업부를 철수하였습니다.

 

결국 애초에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 삼부토건은 아무 상관도 없는데 국가기관과 언론이 나서서 삼부토건에 유리한 이야기를 뿌려 주가를 무려 500%나 뻥튀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주가가 오르는 기간인 2023년 5월 19일부터 9월 5일 사이에 채 해병 사건이 딱 끼어있습니다. 

 

주가조작에는 여러 개의 주식 계좌가 필요하지만 이 계좌를 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진급을 미끼로 진급에 눈이 먼 군인의 계좌를 구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여기서부터는 뇌피셜입니다. 만약 그 군인 중 임성근 사단장의 계좌가 있다면, 김건희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주가조작 시기에 경찰 수사를 막아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조사 중에 주가조작까지 알려질 테니까요. 그래서 채 해병 사건에서 어떻게든 무리하게 임성근을 빼내려고 했다면, 자연스럽지 않나요.

 

자세한 이야기는 고양이뉴스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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